아이오엔(대표 이윤정)이 시니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 기반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플랫폼 '초단알바 Ver.3.0'을 3일 공개했다.

초단알바 Ver.3.0은 △생성형 언어모델을 활용한 이력서 자동 생성 △AI 증명사진 제작 기능 △스마트 매칭 시스템 △음성 입력 △실시간 번역 기술 등을 도입했다.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시니어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음성 입력, 읽어주기 기능과 실시간 번역 기능을 추가해 언어 및 디지털 장벽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고용 환경이 구축됐다.
아이오엔은 ERP 시스템을 통해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최소화했다. 근로계약서, 급여 명세서, 사직서 등 필수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 구직자와 기업 간의 계약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플랫폼 내 상호평가 시스템은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의 성실성, 책임감, 업무 능력을 평가할 수 있어 신뢰 기반의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윤정 대표는 "초단알바 Ver.3.0은 일자리 연결을 넘어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