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엔 주식회사 이윤정 대표, 기업경영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초단알바' 비전 밝혀
최근 기업경영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오엔 주식회사 이윤정 대표이사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초단알바’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발 배경,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 대표는 “초단알바는 AI를 기반으로 구직자와 단기 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빠르게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단시간에도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즉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초단알바는 AI 자동 매칭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의 조건과 기업의 수요를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인재를 실시간으로 추천한다. 위치 기반 탐색 기능으로 근처 일자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만으로 간편 지원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국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내 무료 노무 상담 기능을 통해 근로계약, 임금, 퇴직 등 노동 관련 문의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기업 사용자에게는 ERP 기반의 인사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급여명세서, 근로계약서, 사직서, 출퇴근 기록부 등 각종 인사 서류를 손쉽게 생성·관리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단기 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다양한 형태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아이오엔 주식회사는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일의 새로운 연결 방식을 제시하며, 유연한 노동 시장을 위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